https://youtu.be/GXr5glhGkzE

작년에 개최된 버츄얼 라이브 이벤트 「Minecraft Live 2021」에서 발표되어 화제가 되었던 『Minecraft』의 대형 업데이트 「야생 업데이트」가 오늘 드디어 배포 개시되었습니다.

이번 「야생 업데이트」는 『Minecraft』의 자연 환경을 보다 다양하게 해주는 2022년의 대형 업데이트입니다.
이번 업데이트의 내용을 소개 드립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늪지가 새롭게 변합니다. 

새로워진 늪지에는 새로운 나무의 종류인 「맹그로브 나무」가 자라며, 「개구리」나 「올챙이」가 생식하게 됩니다. 「개구리」는 반려동물로 길러 함께 뛰어 다니는 것도 가능합니다만, 조사 대상으로서 연구를 하면 재밌는 발견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작은 마그마 큐브를 먹이면 새로운 광원이 되는 블록 「개구리등」을 생성하거나, 성장하는 바이옴의 기온에 따라 다른 종류(색)의 개구리로 성장하는 듯 합니다. 

또한 늪지에는 「진흙」 블록도 생성됩니다. 「맹그로브 나무」와 합쳐 새로운 건축 소재로서 부디 여러모로 시험해 봐 주세요. 

지하 깊은 곳에는 완전히 새로운 바이옴 「깊고 어두운 곳」이 생성되며, 그곳에서는 「고대도시」를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탐험하는 보람이 있는 수수께끼의 바이옴입니다만, 들어갈 때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고대도시에서만 출현하는 매우 강력한 몹 「워든」은 맹목적이지만, 소리나 진동, 후각에 의존하여 침입자를 발견하고 공격해 옵니다. 

또한, 주변에 워든의 기척이 없더라도, 심연에 점재하는 「스컬크 센서」와 「스컬크 비명」이 침입자의 소리나 진동을 탐지하고 워든을 부릅니다. 
깊고 어두운 곳을 탐험할 때에는 조용히. 만약에라도 워든에게 발견되었다면, 무리하게 싸우지 말고 조용히 도망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Minecraft Live 2021」의 몹 투표에서 선택된 「알레이」도 등장합니다. 알레이는 아이템 수집을 도와주는 우호적인 몹입니다. 모아온 아이템을 한 곳에 정리하고 싶을 때는, 「소리 블록」을 두면, 그 주변에 아이템을 배치합니다. 
거기에 더해 「상자가 실린 보트」도 새롭게 등장합니다. 이 보트를 사용하면 물자나 장비를 보트에 실어 모험에 출항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한번 시험해 봐 주세요. 
『Minecraft』를 갖고 계신 분은 이번 업데이트로 가능해진 새로운 모험이나 수수께끼에 도전해 보면 어떨까요? 아직 소프트웨어를 갖고 계시지 않은 분은, 이쪽에서 다운로드 구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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